코레일, ‘AI 융합기술’ 교육 국비 지원사업 선정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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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 융합기술’ 교육 국비 지원사업 선정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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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조경시설물 공모 당선작 발표
한국가스공사, 5월 16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예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LH
휴게시설 ‘티하우스’ 조감도ⓒ사진제공 = LH

LH,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조경시설물 공모 당선작 발표

LH는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 LH 패밀리룩 디자인 조경 시설물 공모’ 당선작을 15일 발표했다.

공모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을 주제로 옥외 조경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 대상은 △휴게시설(티하우스, 파고라 4종) △놀이시설(물놀이터 외 4개소) △관리시설 등으로 약 25억 원 규모다.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경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디자인, 기능성, 시공성 등을 고려해 평가한 결과, ㈜스페이스톡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FUN’은 Flexible, Unity, Harmony의 3가지 키워드를 모티브로 휴식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편안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번에 당선된 조경시설물은 내년 준공 예정인 평택고덕A53BL(공공분양)에 적용된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주거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조경공간의 가치가 높아진 만큼, 고객만족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옥외시설물 개발과 디자인 고급화에 힘써 살기 좋은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 사옥ⓒ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 사옥ⓒ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 ‘AI 융합기술’ 교육 국비 지원사업 선정

코레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사업은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교육과정 개발과 강습료, 실습비용, 교재비 등 과제 추진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철도차량, 기술, 안전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올 하반기부터 ‘AI 융합기술 내부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그동안 축적된 열차 이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IT 기술을 철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6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을 1.04원/MJ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5월 16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예고

한국가스공사는 16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을 1.04원/MJ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44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가스요금은 난방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동절기의 국민부담을 고려해 동결된 바 있으나, 최근 가스공사 미수금이 급증하고 재무상황이 악화돼 가스요금 인상요인을 일부 요금에 반영했다.

2023년 1분기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1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8조6000억 원에서 1분기에만 3조 원이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640%로 전년 동기 대비 137%p 상승했다. 

이번 가스요금 조정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서 급증하는 미수금 증가폭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수용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요금분납 제도를 10월부터 시행하며, 동절기 가스 소비 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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