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500억 원대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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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500억 원대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수주
  • 권지나 기자
  • 승인 2012.1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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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나 기자)

▲ 한화건설이 수주한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최근 열린 2500억 원대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원2구역은 창원시 대원동 40번지 일대 현대, 새경남, 대원, 쌍용, 동양, 동양상가, 셰플러코리아, 경남 등 8개 아파트 연합단지 1570가구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다.

이 구역은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두루 갖춰져 있어 교육면에서의 입지적 장점이 있고, 폭 200m의 어린이교통공원이 완충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 STX중공업(구 쌍용중공업) 셰플러코리아(구 한화기계) 사원아파트가 이 구역에 포함돼 있으며, 주변에 파티마병원, 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롯데마트, 컨벤션센터 등의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올 8월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최고 28.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고 100%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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