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Talk about S'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가인이 나일론과 개성 있는 화보를 진행했다.

가인은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남들은 할 수 없는 독특한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그녀의 개성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과감하고 컬러풀한 가인스러운 스타일링의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난 이번 화보에는 그녀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헝클어진 듯한 펌과 비비드한 의상은 가인의 섹시한 매력을 증폭시켰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가인은 스타일리스트란에 그녀의 이름을 써줘야 할 만큼 열심히 옷, 신발, 엑세서리를 골랐다는 후문.

이번 촬영을 함께 진행한 스탭들은 가인은 계속된 스케줄에 지연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스타일링을 직접 고르며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가인은 파격적이고 섹시한 컨셉에 대한 염려도 있었지만 요즘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가인은 솔로 음반의 타이틀인 'Talk about S' 에 대해 사뭇 진지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하며 'S' 갖는 의미에 대해 'secretly' 라는 설명을 붙이며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인터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 홈페이지(http://www.nylonmedia.co.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NYLONTVKOREA) 의 '나일론TV' 를 통해서 볼 수 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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