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만 먹는다던 김남국…수십억 원어치 코인 보유에 ‘가난마저 도둑맞았다’ 비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세운 기자)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단순히 가상화폐에 투자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간 그가 보여준 행태가 ‘가난 코스프레’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기 전에, ‘가난마저 도둑맞았다’는 청년들의 울분에 먼저 응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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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YS정신을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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