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폐플라스틱 재활용 근무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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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폐플라스틱 재활용 근무복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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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제공=한화 건설부문
ⓒ 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건설현장에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근무복은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카페 일회용 컵, 필름 등을 재활용한 친환경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됐다.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 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데다, 상시 착용하는 근무복이어서 임직원들의 친환경 의식도 제고할 수 있다는 게 한화 건설부문의 설명이다.

실제로 포레나 근무복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해 현장 활용도가 크면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친환경 근무복은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건설현장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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