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등급이다.
이날 DL건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DL건설은 부채비율 81.4%, 유동비율 213.9% 기록록했으며, 5614억 원 규모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분기 신규 수주는 25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의) 수주잔고,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DL건설 측은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취득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