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리복, 대구 동성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LF가 선보이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대구 동성로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약 346㎡(105평) 규모로 구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철학과 아카이브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으로 구현됐다. 신발, 의류, 액세서리를 포함한 전 라인과 각종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장소로, 국내에 출시된 대다수의 컬렉션이 준비돼 있다. 리복은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외 지역 소비자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는 거점 매장으로 삼아 브랜드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애경 치유비,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제품 기부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가 다가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치유비는 25일 오전 11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치유비 유기농 생리대’, ‘치유비 여성청결제’ 등 2억7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전국 지회와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총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2019년 2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로, 5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20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