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삼양식품, ‘불닭볶음탕면’ 재출시

삼양식품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불닭볶음탕면’을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출시되는 불닭볶음탕면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불닭의 매운맛을 담은 액상스프와 분말스프, 굵직한 면발로 구성됐다. 봉지, 용기면 모두 출시되며 6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한편, 2016년에 처음 출시된 불닭볶음탕면은 불닭의 맛에 마늘의 풍미를 더한 걸쭉한 국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삼양식품 공식 홈페이지에 재출시 관련 문의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접수된 문의글이 1000건을 넘어가는 등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속됐다는 게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 모델로 빙그레우스 선정

빙그레는 자체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를 페트 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빙그레우스는 대역을 통한 모션캡쳐 기술로 실제 사람의 몸짓과 표정을 구현해 냈으며, B급 감성을 재치있게 풀어내 기존 가상 세계관과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2020년 공개된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왕국이라는 가상세계관을 배경으로 탄생된 캐릭터다.  

팔도 ‘뽀로로 과일맛젤리 쁘띠’, 60만 개 판매

팔도는 어린이 젤리 ‘뽀로로 과일맛젤리 쁘띠’ 판매량이 6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제품은 나들이와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다. 5월에는 전월 대비 약 180%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로 맛을 냈다. 패키지에는 캐릭터 뽀로로가 적용돼 어린이 선호도가 높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 크기를 기존 대비 50%가량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한입에 먹을 수 있어 어린이 간식으로 섭취가 편리하다.

BBQ, 美 파나마 샌프란시스코점 오픈

BBQ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샌프란시스코점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타입 매장으로 198㎡(60평)의 62석 규모다.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으로 2030세대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식당이 밀집돼 있다. 샌프란시스코점은 거리형 쇼핑몰 1층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다.

굽네 듀먼, 고양이 간식 ‘베리베리 츄릅스틱’ 출시

굽네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은 반려묘를 위한 간식 ‘베리베리 츄릅스틱’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듀먼이 처음 선보이는 반려묘용 스틱형 습식 간식이다. 베리베리 츄릅스틱은 듀먼 연구진이 1400개의 샘플을 검토하고 기호성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베리류가 주원료로 사용됐으며, L-라이신, 타우린, 프락토올리고당 등 고양이 건강 관리에 필요한 영양 요소가 담겨 있다. 듀먼은 이번 제품을 통해 까다로운 반려묘 입맛이 고민인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