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그룹은 26일 강원 강릉시와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임시 조립주택은 총 10개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붙박이장과 주방 가구, 신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이 포함됐다. 또한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재가 적용됐으며, 냉난방기도 설치됐다.

호반그룹 측은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시 주거 주택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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