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토스가 오는 6월 8~9일 2일간의 일정으로 테크 컨퍼런스 ‘슬래시23’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한 토스의 기술적 고민과 성취를 공유하는 자리로, ‘슬래시23’ 공식 홈페이지와 토스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다.

‘THE HIDDEN SIDE OF TECHNOLOGY: 토스,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 등 토스 주요 계열사 개발과 보안 전문가 30여 명이 발표에 나선다.

행사는 이형석 토스 테크놀로지 헤드의 발표로 시작되며, 이후 트랙A와 트랙B로 나눠 실시간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이형석 헤드는 “올해 슬래시에서는 그 노력의 과정과 철학적 고민과 치열한 논의과정까지 소개할 예정”이라며 “사용자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사전 신청 후 ID 카드를 만들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본 세션 스트리밍 중에는 추첨을 통해 헤드셋과 키보드를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