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 건설부문,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3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210개 협력업체와 온라인 방식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상호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간 법령준수·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 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고,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협력사들이 서울 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상생펀드 운용, 자금지원 프로그램 시행, 계약이행증권 면제 대상 확대 등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