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연구개발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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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연구개발 능력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5.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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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내부전경
스트라드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내부전경. ⓒ 스트라드비젼

스트라드비젼은 경기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오픈하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Workshop)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40명의 연구인력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6대를 동시에 테스트,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업무지원 및 휴식 공간을 마련, R&D 인력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기술 레벨에 맞춘 다양한 실험과 연구도 가능하다.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와 레이다 같은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검증할 수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그간 경주 개발 시험센터를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번에 동탄 시험센터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면서, 첨단 테스트 환경을 통한 효율적 솔루션 개발과 국내외 고객 접근성 제고를 이룰 전망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엔 다수의 첨단산업과 대기업들도 입주해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동탄 시험센터를 통해 SVNet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고객 대상의 실질적인 기술 검증으로 양산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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