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20년 만에 신규 광고 제작…임원희·구자은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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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년 만에 신규 광고 제작…임원희·구자은 출연 ‘눈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5.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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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배우 임원희가 LS그룹 디지털 광고에 출연해 사업 소개를 하는 모습. ⓒ LS그룹
배우 임원희가 LS그룹 디지털 광고에 출연해 사업 소개를 하는 모습. ⓒ LS그룹

LS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새롭게 제작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LS가 방송용 광고를 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그룹 출범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한 이후, 20년 만이다.

신규 광고는 ‘LS의 친환경 전기·전력 기술이 대한민국 기업을 움직이게 한다’는 기본 콘셉트 아래 4편으로 구성됐다. 광고 모델로는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임원희가 발탁됐다. LS그룹 모델 섭외 요청을 받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광고에도 담겼다.

4편의 LS 유튜브 광고는 5월 말 기준, 업로드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5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댓글 수도 약 1000개 이상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브이로그로 제작된 2편의 영상에는 올해 초 비전20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제2 도약을 이끌고 있는 구자은 회장이 까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구 회장은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인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LS'라는 캐치 프레이즈도 직접 구상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쏟기도 했다.

LS그룹 관계자는 "LS가 우리 일상 생활에 소중한 전기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리딩 기업들의 이면에도 LS의 기술력이 스며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며 "LS와 배우 임원희의 친근한 이미지를 유머 코드로 결합시켜 LS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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