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야외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야외수영장은 5개월 간 고객 경험 개선을 중점으로 구조가 변경됐다. 변화의 핵심인 온수수영장은 데크 높이를 상향 조정했고, 시야를 방해하던 장애물을 최소화하면서 296㎡ 규모의 야외수영장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
특히 시각적 개방감이 향상돼 수영장에서 제주공항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팅 존과 선베드 존을 새로 설치하고 44석의 선베드를 비롯한 개인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롯데호텔은 수영장 3부제 운영으로 혼잡도를 낮춰 투숙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관계자는 “새로운 야외수영장은 제주 바다는 물론 공항까지 배경으로 삼아 감각적인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라며 “수영장뿐만 아니라 더욱 넓어진 옥외 휴식공간과 테라스 등을 갖춰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여행에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요소를 담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