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규 전동열차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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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규 전동열차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3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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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가정의 달’ 맞아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실시
KOTRA, 아세안 시장진출 지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규 도입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사진제공 = 코레일
‘신규 도입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 신규 전동열차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

한국철도공사가 ‘신규 도입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공모전은 전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발주 예정인 새로운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설계에 대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객실 의자와 선반, 안내 시스템, 비상 사다리 등 각종 편의설비 개선을 위한 방안이다. 설비 기능과 기대효과 등 세부 내용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용자 의견이 직접 반영된 열차가 제작되도록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 이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기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기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가정의 달’ 맞아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세대에 배달했다. 

또한 2020년부터 4년째 빵을 후원하고 있는 신보 고객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참가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상담하는 모습ⓒ사진제공 = KOTRA
국내 참가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상담하는 모습ⓒ사진제공 = KOTRA

KOTRA, 아세안 시장진출 지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KOTRA는 이달 30일~31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서비스 해외진출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K-서비스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과거 서비스 수출은 운송, 건설업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지식재산권, 정보통신, 사업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스마트시티, ICT 솔루션 관련 국내기업 32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에 앞서 30일 오전에 개최된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에서는 한국 교육부를 비롯해 동남아 교육부장관 기구(SEAMEO), 태국 디지털경제 진흥원(DEPA) 등 현지 주요 기관이 참여해 산업 동향과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아세안 시장진출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포럼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성공의 중요한 열쇠는 바로 ‘교사’와 ‘에듀테크’”라며 “한국 디지털 교육의 핵심 엔진인 K-에듀테크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끄릿차이 쏨싸만 동남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국장은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교육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AI 등 기술 기반 에듀테크 제품을 보유한 한국기업과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한국기업들이 태국을 거점으로 다양한 아세안 지역의 기업과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온 태국 에듀파크(Edupark)는 “영어·과학·코딩 분야와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보유한 한국기업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난 한국기업과 추가적인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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