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TI 플루이드 시스템즈(TI FLUID SYSTEMS)는 오는 13일 인천에 아시아 최초의 전동화 혁신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리딩 기업인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이번 ‘전동화 혁신센터’ 인천 지점 오픈을 기점으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회사는 지난 2003년 자동차 배관용 파이프 및 튜브 가공 전문업체 ‘한일튜브’를 인수 합병하며 한국 진출을 알린 바 있다. 100% 출자회사인 한국 법인을 세웠다.
올해는 아시아 최초의 전동화 혁신센터 구축을 통해 사업 확장은 물론 국내 전기차 산업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통합 열관리 솔루션 개발과 완성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단 계획이다.
한스 디엘젠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이번 전동화 혁신센터를 통해 한국이 전기차 선두 국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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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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