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그룹 계열 서원레저가 운영하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지난 3일 '제19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경기 파주 광탄면 소재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보그룹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문화·골프계 인사 등을 비롯해 4만5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겼다.
서원밸리 코스 9번홀엔 에어놀이터,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이 설치돼 아이들을 반겼으며, 캘러웨이 주최 장타대회, 사생대회, 보물 찾기, 자선 바자회, 경품 이벤트 등도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저녁부터는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 베리베리, 티에이엔,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드림캐쳐, 김재환, 에스페로, 서도밴드, 진성, 장민호, 박군, 황우림, 김태연, 백지영, 김원준, 정동하, 하동균, 권인서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보그룹 측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그린콘서트는 골프장에서 가장 소중한 잔디를 아낌없이 내 주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골프장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오는 2024년 20회 그린콘서트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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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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