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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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6.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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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 등 현장 내 △강풍·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붕괴 위험 요인 △공사장 주변 도로·배수시설·비탈면 관리 상태 △수방 자재 확보·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대응 훈련 실시 상태 등 총 133개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부영그룹 측은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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