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웨어 에듀 리뷰’ 발간… 카카오,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오픈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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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 에듀 리뷰’ 발간… 카카오,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오픈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0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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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10년 기록 담은 리뷰 발간
카카오, 기사 댓글 ‘실시간 채팅’으로 ‘24시간’ 공개
SK C&C, 맞춤형 산업 재해 예방 ‘안전 솔루션’ 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미래 세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 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미래 세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 네이버

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10여 년간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록을 조명한 '네이버 소프트웨어 에듀 리뷰'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10여 년간 운영한 연령별 맞춤 소프트웨어 교육과 기초 IT 지식 학습 지원 서비스에 대한 발자취가 담겼다. 우선 △영유아 대상 '쥬니버' △초·중학생 대상 '소프트웨어야 놀자', '엔트리'의 성과를 공개했다. 쥬니버는 월 60만 명 이용자에게 소프트웨어 사고력 학습을, 소프트웨어야 놀자는 총 3만5000명의 교육생에게 실습·이론 교육을 각각 제공했다. 엔트리는 월 40만 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되는 창작 커뮤니티로 발전 중이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트코스'와 '부스트캠프'를 통해 우수한 실무 인재도 육성하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측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뉴스 기사 내 24시간 채팅이 가능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 카카오
카카오가 뉴스 기사 내 24시간 채팅이 가능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 카카오

카카오, 뉴스 실시간 '채팅형 댓글 서비스' 도입

카카오는 다음 뉴스의 새로운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타임톡은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다. 기존 △추천순 △찬반순 정렬과 같이 조건에 맞는 일부 댓글만을 상위에 보여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뉴스 이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 각 기사마다 24시간 동안만 타임톡을 제공하며, 기사 발행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면 댓글창은 사라진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영정책 위반 댓글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세이프봇'의 가시성도 높였다. 타이톡 첫 화면에 세이프봇이 작동 중임을 알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건전한 댓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가 현장 재해 예방을 돕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 SK C&C
SK C&C가 현장 재해 예방을 돕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 SK C&C

SK C&C, 현장 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SK C&C는 대규모 사업장 및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제조 △유통 △건설 △통신 등 전국 단위 사업 현장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에 기반해 사업주가 관리하기 어려워했던 전국 사업장에 대한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안전보건경영 ISO45001 국제 표준 도입으로 안전활동 이행 및 운영, 성과평가, 개선 활동 등 선순환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점건 및 개선 관련 모든 수행 이력과 결과 등을 편리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SK C&C 측은 "안전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약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서비스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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