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부산에 친환경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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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부산에 친환경 매장 오픈
  • 이상택기자
  • 승인 2010.03.1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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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자재 옮겨와 벽면 마감재로 활용
주안역 인근에 321호 매장도 오픈
스타벅스가 부산에 친환경 매장을 오픈했다.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0일 인천 남구 주안동과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321호 주안역점과 322호 하단역점을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가 부산 하단동에 친환경 컨셉트를 적용한 322호 매장을 오픈했다. 하단역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 시사오늘
스타벅스에 따르면 부산의 23번째 매장인 하단역점은 총 70여석 규모로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국내 폐교의 마룻바닥을 옮겨 벽면 마감재로 활용했으며, 다인용 원목 테이블, 스탠드형 테이블 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설계 컨셉트를 적용했다.
 
인천의 안역점은 지하철 1호선 인천 주안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매장으로 복층구조에 총 120여석 규모다. 인천에 연10번째 매장이다.
 
이매장은 제주도 현무암을 내외부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대형 서재에 인천 고객들이 기증한 200여권의 책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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