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자재 옮겨와 벽면 마감재로 활용
주안역 인근에 321호 매장도 오픈
스타벅스가 부산에 친환경 매장을 오픈했다. 주안역 인근에 321호 매장도 오픈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0일 인천 남구 주안동과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321호 주안역점과 322호 하단역점을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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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교의 마룻바닥을 옮겨 벽면 마감재로 활용했으며, 다인용 원목 테이블, 스탠드형 테이블 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설계 컨셉트를 적용했다.
인천의 안역점은 지하철 1호선 인천 주안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매장으로 복층구조에 총 120여석 규모다. 인천에 연10번째 매장이다.
이매장은 제주도 현무암을 내외부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대형 서재에 인천 고객들이 기증한 200여권의 책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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