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자자 금호 채권단과 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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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자자 금호 채권단과 합의안 도출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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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가운데 채권단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간의 협상이 타결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9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1)들이 보유한 대우건설의 풋백옵션 처리방안과 관련 전체 18개 F1의 동의를 받아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산은 사모투자펀드의 대우건설인수와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채권단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 등도 경영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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