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캠리보다 연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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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캠리보다 연비 높다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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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현대차 사장 자랑
세계 어느차와도 경쟁할 수준
현대자동차 사장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카가 도요다의 갬리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우수하다고 자랑해 화제다.
 
양웅철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총괄본부장은 9일 열린 그린카전략포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가 캠리 하이브리드 보다 10%는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양사장은 "출발은 늦었지만 올 출시되는 하이브리드차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가 가솔린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양산형 하이브리드차다. 오는 4월 뉴욕국제오토쇼서 처음 공개된다.
 
양 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차는 오는 10월 미국서 먼저 출시하되 현지 생산이 아닌 100% 국산부품으로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양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캠리, 알티마, 퓨전과 같은 급"이라며 "하지만 현대차는 연비를 지금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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