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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의 재발견 ´목소리 작은 사람들´
<리서치앤리서치> 농어민·자영업자·저학력층·무직자, 상대적으로 朴에 기대감
2012년 12월 13일 12:15:09 윤종희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 ⓒ뉴시스
대학을 못 나온 사람들, 사무실이 아닌 작은 공간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들, 흙과 바다 등 자연과 직접 접하며 일하는 사람들, 직업이 없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더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에서 박 후보는 45.3%를 얻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41.4%)를 3.9%포인트 차로 앞섰다. 특히, 이 조사에서 두 후보는 소득별, 학력별, 직업별 지지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월(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학력별 지지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대재(大在) 이상: 朴 37.4-文 49.6%

이 같은 결과는 상대적 비주류층이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지층을 들여다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서민층(저소득층, 저학력층, 생활인층)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문재인 후보는 고소득층-고학력층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 전 대표는 그러면서 "종북좌파 성향의 후보를 고소득층이 집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또는 위선적인) 이념-심리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3일 보수우파 진영의 한 인사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목소리를 크게 내는 사람들, 그러니까 목소리 큰 사람들, 그리고 나름 세력을 형성한 사람들이 주류"라면서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목소리 작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이들이 이번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하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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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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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력별 2012-12-22 19:03:34

    학력별 지지도 ㅇㅇ신고 | 삭제

    • 코메디 2012-12-22 15:40:17

      코메디도 정말 이런 코메디가 없구나.
      다들 도와줄려고 난리들이었는데 정작 이들은 박근혜를 해법으로 찾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고 | 삭제

      • 양심이 없구나 2012-12-21 23:34:23

        조갑제? 문재인이 종북좌파. 뭐 하나 물어보자 야. 너 경상도 출신이지? 나 진짜 몰라서 묻는거야.신고 | 삭제

        • 웃겨서 2012-12-21 22:29:43

          기득권층, 수구 성향의 후보를 저소득층이 집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 이념-심리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거죠. 소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신고 | 삭제

          • ㅋㅋㅋㅋ 2012-12-21 11:27:18

            무식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신고 | 삭제

            • 유고독 2012-12-21 11:00:28

              문재인이 종북좌파라는 말에 조갑제 수준을 봤다.신고 | 삭제

              • 김경숙 2012-12-21 07:27:43

                문제는 고등학교까지는 국사교과서의 근현대사편을 2-3쪽으로 배우고 대학에 가서 교수님에께 우리가 전혀 몰랐던 근현대사를 많은 시간에 걸쳐 배우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50대 후반 아줌마인데 그때 교수님께 배운 근현대사가 충격이었거든요
                사회에 나와 제대로된 인문과학서적 한권 읽지 않는 사람에게 어떤 논리도 통하지 않아요.신고 | 삭제

                • ㅋㅋㅋㅋ 2012-12-20 23:35:07

                  민주주의란 그런거다.
                  반대 48% 있었어도 싸잡아서 대통령이 통치하는것
                  그게 민주주의다 다수결의 원칙
                  세뇌고 나발이고 그건 내알바아니지.
                  어쨌든 다수의 저학력/저소득층이 박근혜 지지한게 사실이잖아
                  5년 고생하고나서 5년더 고생해봐라
                  난 고소득자는 아니지만 그들처럼 힘든상황은 아니기때문에 내 인생에는 허탈감을 제외하곤 별로 상관이 없으니깐 말이지.
                  힘들다고 야당욕하지 않기 바란다.신고 | 삭제

                  • 힘내세요 2012-12-20 21:11:33

                    정보를 어디서 얻는냐의 차이죠 서민들은 티비 방송 신문을 보고 정보를 얻는데
                    언론 장악으로 새누리당만 찬양일색 방송으로 도배되니 세뇌가 된거구요
                    고소득 고학력일수록 인터넷등 자발적 정보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난거죠.
                    서민들 힘듭니다 잘못된 정보가지고 또하번 싸잡아서 비난해서 고통 주지 맙시다!!신고 | 삭제

                    • 중우정치 2012-12-20 17:14:47

                      중우정치인데 중우가 1%를 위해 열심히 희생하는
                      독특한 중우정치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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