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미경 기자]
송혜교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야외 촬영 당시 찍힌 사진에서 프로다운 면모와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는 표정 때문에 관심이 되고 있다.
송혜교는 드라마 '그 겨울'에서는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상속녀로 등장해 남자 주인공 조인성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동시에 스스로 삶을 치유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한편, 지난달 송혜교는 스크린 컴백도 앞두고 약 4년간 중국에서 촬영한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 예고편에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나와 단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일대종사'는 2013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국내외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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