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상처 감싸 안고 치유해나가는 애틋한 사랑! '힐링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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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상처 감싸 안고 치유해나가는 애틋한 사랑! '힐링 바이러스'
  • 윤태 기자
  • 승인 2012.12.31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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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MBC 수목 드라마'보고싶다'의 박유천과 윤은혜가 서로의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이른바 '힐링러브' 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열다섯, 두근거리는 운명적 첫 만남의 설렘이 첫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면 악몽 같았던 이별의 시간을 견디고 다시 시작된 두 번째 사랑은 서로의 가슴 속에 응어리진 상처를 감싸 안고 치유해나가는 '힐링' 이 주를 이루며 애틋한 로맨스의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지난 주 방송된 15회, 잠든 수연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안해. 다시는 내가 죽어도 혼자 도망치지 않을게." 라며 머리에 서류집게를 꽂아준 정우와 서류집게에 담긴 정우의 진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수연의 얼굴에 드러난 따뜻한 미소는 둘만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애틋한 감성이 느껴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의 벽을 알고 있는 정우(박유천 분)와 수연(윤은혜 분)의 두 번째 사랑은 이들을 둘러싼 갈등과 숨겨진 진실 등으로 인해 순간순간이 위태로워 보인다. 하지만, 떠올릴수록 깊어지는 첫사랑의 소중한 기억을 시작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둘만의 사랑의 교감(交感)을 통해 못다 이룬 사랑의 조각을 맞춰나간다.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서로의 감정을 가슴 속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따뜻해지는 두 번째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정우와 수연의 이야기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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