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을 중심으로 '좌'유이'우'희준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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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을 중심으로 '좌'유이'우'희준이 뭉쳤다!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0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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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촬영장에서 열연을 펼치던 '전우치 3인방' 차태현, 유이, 이희준의 다정다감 '절친 인증샷'이 공개된 것.

무엇보다 '절친 인증샷'에서는 차태현을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유이와 이희준이 나란히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에서는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3인방이지만 실제로는 더할나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돈독한 친분을 다지고 있는 것.

세 사람의 모습은 지난 12월 24일 촬영장에서 오전 촬영을 마치고 다음 촬영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포착됐다. 차태현보다 촬영을 먼저 마친 유이와 이희준이 다음 촬영지로 이동하기 위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걸어갔고, 뒤늦게 촬영을 마친 차태현이 두 사람을 보자마자 사이로 달려가 팔짱을 끼며 장난을 건넸던 것. 예상치 못한 차태현의 등장에 유이와 이희준은 화들짝 놀라면서도 빵 터져버린 웃음을 한동안 멈추지 못했다.

특히 차태현은 "추울 땐 이렇게 몸을 밀착시키면 덜 추우니까" 라며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해나갔고 세 사람은 다음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센스 넘치는 재치로 동료 배우들을 일일이 챙기는 차태현의 마음 씀씀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차태현이 워낙 후배들을 잘 챙긴다"며 "이희준과 유이 역시 차태현의 말을 잘 따르며 후배로서의 예의를 깍듯이 지킨다. 촬영 중반부로 넘어들면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나가고 있지만 세 사람은 촬영장에서 만날 때 마다 서로의 고민이나 연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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