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는 2013년에도 지속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는 2013년에도 지속
  • 방글 기자
  • 승인 2013.01.10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서울시립대가 2013학년도에도 반값등록금을 유지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에 따라 ‘반값등록금’이 시행된 서울시립대가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02만 2000원, 공학계열 135만 500원, 음악계열 161만 500원으로 반값등록금이 유지된다.
 
지난 9일 이건 총장이 참석한 교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 시립대 등록금 대출자 수는 학기당 평균 990명이었으나, 반값등록금이 시행된 지난해 평균 473명으로 52% 감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자료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지난 8일 공개했다.

이에 서울시립대 측은 “대학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반값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