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1' 영애, 예빈-형관 수상한 만남, "어떤 관계냐" 돌직구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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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11' 영애, 예빈-형관 수상한 만남, "어떤 관계냐" 돌직구 날려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24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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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cj C&M>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하 막영애11)' 의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가 사장과 비서의 사내불륜을 의심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회사 사장 형관(유형관 분)과 비서 예빈(강예빈 분)이 잘못된 만남을 확신하는 영애의 오지랖이 초대형 사건을 불러올 것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오는 24일 방송될 '막돼먹은 영애씨 11(막영애 11)' 9화에서는 어려운 회사 사정 때문에 속앓이 하는 영애 회사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흉흉한 회사 분위기 속에 홀로 천진난만한 강예빈이 유형관 사장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그에게 비싼 선물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영애와 직장 동료들의 의심은 점점 커져가게 된다는 제작진의 전언. 지난 8화 마지막 장면에 강예빈과 유형관이 팔짱을 끼고 어딘가로 향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터라 '강예빈 미스터리' 는 9화 방송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9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자친구 산호(김산호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유형관 사장과 강예빈의 관계를 파헤치려는 영애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회사에 다시 한 번 풍파가 몰아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영애가 예빈을 따로 불러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다그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김현숙과 강예빈이 어떤 사이로 변해갈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이 "성지루 사장이 돈 떼어먹고 도망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대형사고가 터진다면 큰일이다" , "찻잔 속 태풍에 그쳤으면 좋겠다" 처럼 우려를 드러내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영애의 시련이 폭풍처럼 몰아닥치는 게 '막영애' 의 재미" 라며 극단적인 전개를 바라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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