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져 병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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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져 병 나는 것˝
  • 방글 기자
  • 승인 2013.02.0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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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의 선두주자 '미메이비 한의원'
˝통합의학으로 한국에 의료관광의 문 열고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김재관 원장은 "모든 성인병을 하나의 질병으로 보고, 공통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한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지예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1일, 미메이비 한의원 내에서 김재관 원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쇼핑센터 내에 위치해 11시 오픈이 보통이지만, 인터뷰를 위해 일찍 출근한 김재관 원장은 살짝 피곤해 보였다.

‘독자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질병이 생기는 원리와 치료’라는 포괄적인 대답을 내놓은 김재관 원장은 짧은 인터뷰 시간이 안타까운 듯했다.

도착해 병원을 둘러보니 한의원 치고는 규모가 꽤 컸다. 또, 한의원의 느낌보다는 에스테틱. 그러니까 비만관리센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최근에 쑥 좌훈방이나 마사지, 비만관리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진 탓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단연 첫 질문은 ‘규모가 얼마나 되나’였다.

"실평수로는 350평정도 됩니다. 직원은 열 명 조금 넘고요."

-둘러보니 에스테틱이나 여성 비만관리센터(?)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처음 기획할 때는 한의원과 피부과나 성형외과, 스파테라피를 접목해 함께 운영할 계획이었어요. 제가 사실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관광공사와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찾아봤더니 미용이랑 한방에 대한 선호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오픈 당시 콘셉트를 체형교정, 피부, 비만, 성형 등 ‘여성’으로 잡았어요.

사실 동남아는 치료와 에스테, 마사지 서비스를 병행해 운영하는 곳이 많아요. 치료와 병행해 힐링 개념을 도입하는 거죠. 태국하면 타이 마사지, 북경에는 발이나 경락마사지 등 떠오르는 게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종합병원을 통한 수술이나 강남의 성형외과. 그러니까 미용성형에 치중돼 있어요. 그렇지만 저는 한국의 특색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요법도 의료와 결합해 제공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죠. 그래서 2010년에 병원의 딱딱함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시작하게 된 겁니다."

-‘한방과 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한의원의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앞서 말했던 ‘스파테라피’가 포함된 이유가 있을까요.

"중증질환 환자는 병원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말기 암 환자는 조금 다르죠. 병원에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요법을 한다고 해도 치료와 치료 사이 남는 시간은 그들 입장에선 낭비가 돼요. 그 때 메디칼스파가 필요한 거예요. 메디컬스파는 요양의 개념까지 포함합니다."

▲ ⓒ시사오늘 권지예 기자

-그럼 스파가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요.

"음...예를 들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오염된 도시에 찌들어 있던 사람이 시골의 숲에 들어가 있을 때. 방송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그 때 인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메디칼스파가 그런 개념인거죠. 치료에는 칼, 침, 양약, 한약만 있는 게 아니에요. 모든 것이 치료의 부분이 될 수 있죠. 치료의 도구를 제한하고 싶지는 않아요."

김재관 원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수재다. 처음 수련을 받았던 곳이 양방 한방 협진 병원이어서인지 통합의학에 관심이 많다.

게다가 우연한 기회에 접한 스파테라피의 매력에 빠져 양방 한방 뿐 아니라 대체요법까지 병행할 수 있는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스파테라피는 현재 대체요법까지 포괄하는 통합의학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 의료관광 말이에요. 현재 미메이비 한의원에서는 얼마나 진행되고 있나요.

"아직은 많이 활성화돼 있진 않아요.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고객의 10%인 정도입니다."

▲ ⓒ시사오늘 권지예 기자

-‘의료관광’이라는 개척되지 않은 길을 굳이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한의학을 알리고 에스테나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병행하는 곳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통합의학 헬스케어 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요. 정부도 2007년부터 의료관광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2009년부터는 정책적으로도 활성화 됐거든요. 아무래도 한국의 경우는 이미 의료계가 포화상태이다 보니,  의료 관광에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겠죠.

제가 강남구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을 당시 구청장님이 의료관광에 대한 의식이 깨어있던 분이셨어요. 그래서 의료관광병원협의회를 만들었죠. 그때 제가 한방분과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의료관광분야에 더욱 노력하게 되기도 했고요. 의료관광병원협의회에 삼성의료원이나 차병원, 우리들병원 등 국내 유명한 병원은 모두 가입돼 있어요. 비전을 본 거죠."

-들어오는 입구에서 효소에 대한 설명 문구를 봤어요. 효소도 치료와 연관이 있나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효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노화되면서 몸속의 효소가 자꾸 줄어가거든요. 예를들어 침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는 70대 노인의 경우 20대 청년의 30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효소’라는 개념으로 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효소 수치가 계속 감소하는 거예요. 소화가 안 되면 ‘무슨 병이 있나’하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효소의 양이 적어진 건 아닌가’도 고려해봐야하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효소도 있지만, 보통은 음식으로 섭취해야하거든요.
 
하지만 한국인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효소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효소는 단백질 위주로 돼 있어 열에 약해요.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되죠. 그런데 한국에는 구워먹거나 끓여먹는 음식이 많아요.  한국인들 삼겹살 많이 먹죠. 고기를 익히면 단백질은 많이 섭취하지만 효소는 ‘0’, 하나도 섭취하지 못해요. 효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가열되지 않은 상태로 먹어야 돼요. 채소, 회, 생식, 발효음식(김치, 된장, 젓갈류) 같은 게 있겠죠.

또 다른 문제도 말해볼까요. 산업화 등으로 땅이 오염됐죠. 당연 땅에서 나오는 음식도 오염됐겠고요. 그래서 이 땅에서 나는 작물의 효소도 50년 전에 비하면 굉장히 적어요. 그럼 음식을 많이 먹어서 더 많은 효소를 섭취하면 되겠죠. 그런데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져요. 이 때 한약을 이용할 수 있죠. 약재의 특성 상 음식보다는 힘이 있잖아요. 그런데 한약을 달이면 그 좋은 효소들이 파괴되겠죠. 그래서 현재 발효를 통한 효소 전달 방법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약재의 효소를 그대로 전달하면 환자에게 얼마나 좋을까’에서 시작한 문제죠."

긴 시간의 인터뷰가 힘들었는지, 김재관 원장은 커피를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잠깐의 휴식과 함께 자리를 옮겨 인터뷰가 다시 진행됐다.

▲ ⓒ미메이비 한의원 제공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은 하나…대사증후군 생활습관병

효소를 노화와 연결해 설명하고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해서 설명해나가다가 효소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그러나 기자도 여자인 탓에 비만에 관심을 두고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콕 짚어 ‘비만’을 물었다.

-어쩌다보니 비만 문제까지 왔어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죠.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최근에는 단점이 많이 알려지고 있긴 하지만) 한동안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이 유행했어요. 천연이 아닌 인공색소, 트랜스 지방과 같은 음식은 잘 소화가 되지 않죠. 그러다 보니 체내에서 분해를 하지 못해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되는 거예요. 이런 독소는 보통 내장에 쌓이죠. 그러다보면 내장 기능의 감소로 효소 분비가 저조해지고, 또 다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거죠.

컵라면을 먹고 변기에 버리면 기름때가 끼죠. 그런 기름때가 내장에 쌓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장의 기름 범벅은 건강하지 않음을 증명하. 그래서 차차 아파지기 시작하는 몸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로 이어지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런 병들을 다 다르게 봤어요. 하지만 요즘은 같은 ‘대사증후군 생활습관병’이라는 하나의 질병으로 봅니다. 공통된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자는 거죠. 이렇게 되면 2차 합병증을 예방할 수도 있죠."

‘질병의 원인’을 말하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던 김재관 원장은 이야기가 시작되자 활기를 띠었다. 열정적인 김재관 원장의 강의(?)에 기자는 생물 수업을 듣는 학생이 되어 인터뷰에 임했다.

-‘대사증후군 생활습관병’이요. 왠지 무서운데, 완치는 가능한가요.
 

"대사증후군 초기에 해당되지만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해요. 설령 당뇨, 고혈압 등이 왔더라도 발병 초기에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와 올바른 생활요법을 유지하면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 예방 방법은 있을까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뱃살을 빼야 돼요. 뱃살이 빠지면 내장비만의 위험성도 감소하고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죠. 신체 근육의 4분의 3이 하체에 몰려 있어요. 걷는 운동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죠. 하루 30분 정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은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을 집에서 혼자 진단할 방법이 있을까요.

"남자는 허리둘레 90cm이상, 여자 80cm이상, 혈압은 수축 130(mmHg)이상이나 이완 85(mmHg) 이상 등이 있는데 정확한 자료를 보내드릴게요."

졸리지만 정신차리고 강의에 열중할 수밖에 없었던 학생의 비애를 아는지 김재관 원장은 급기야 후속 자료 제공까지 약속했다.

▲ 김재관 원장이 보내온 대사증후군 자가진단법 ⓒ미메이비 한의원 제공

암 치료도 한의원에서…

-주요 성인병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또 하나의 주요 질병으로 ‘암’이 있죠. 암도 이 곳에서 치료가 가능한가요.

"지금 우리 센터의 형태처럼, 한방, 양방, 스파가 합쳐 치료하는 메디칼스파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의학’시대가 전 세계적인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통합의학에 대한 분위기나 교류, 조직이 많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암 이야기로 넘어가보죠. 미국에서는 암 수술은 치료로 인정하지만, 방사선이나 항암치료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어요. 어찌보면 실패한 요법이라는 말이 되죠.  그래서 이슈되고 있는 게 대체요법인데, 그게 바로 한방치료예요. 거기에 메디칼스파 등이 추가 도움을 주는 거죠. 현대인들은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오는 ‘암’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저와 학술적으로 교류하는 암 연구센터 소장님이 언젠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셨어요. 암 조직 샘플을 받아 모두 반으로 잘라봤더니, 모든 암에는 지방이 꽉 차있더래요. 심지어 골수암에서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의 연구과제를 남기셨죠. ‘암세포에 지방이 찬 건지, 지방이 차 있어서 암이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암 세포 안의 지방에 대한 치료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가 그거예요. 그때부터 암과 지방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해왔죠.

구운 고기가 식으면 지방이 하얗게 고체상태가 되죠. 다시 데우면 없어지고요. 그렇듯이 우리 몸도 따뜻하게 데워 지방을 굳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해요. 그 말은 다시 지방이 열에 약하다는 말과 연결되죠.

신기한 사실도 하나 알려드릴까요. 몸이 차가워지면 암에 잘 걸려요. 그러니까 차가워진 곳에서 암이 발생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는 말이 돼요. 옻과 같은 약재는 몸을 데우는 효과가 있어요. 그게 한방의 암 치료법이 되는 겁니다.

버섯이 암에 좋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어요. 재미있는 사실은 버섯이 물에도 잘 녹지만, 기름에도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버섯 추출물로 기름때를 닦아도 아주 잘 닦이죠. 결국 기름의 제거가 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김재관 한의원장은 인터뷰 도중 ‘재미있는 사실’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더불어 병과 약에 대해 연구하는 일이 재미있는 모양이었다. 강의를 많이 해서인지 이해가 쉽도록 예를 들어 주는 것도 기자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됐다. 

"제가 퀴즈 하나 낼까요. 미국의 한 병원에서 말기암 진단을 받았던 환자 5000명을 대상으로 5년 후 생존자를 찾아서 생존한 사람의 성격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어요. 그 사람들의 성격과 말기암 극복과의 연관성을 찾는 게  조사의 목적이었죠. 보기를 드릴테니 맞춰보세요. 1번, 암이 낫기를 간절히 원하고 매일 기도하는 사람. 2번,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삶을 정리하는 사람. 3번, 암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

기자는 1번이 아닐까하고 대답했지만, 김재관 원장은 당연한 결과라는 듯 오답처리를 했다. 그 모습이 또 재미있어 보였다.

"정답은 3번이에요. 1번도 결국 매일 암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거죠. 암도 감기와 같다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아있었다는 결과를 얻었죠.

아, 암 치료 방법을 얘기하다가 빠뜨린 게 있는데요. 약재 치료 말고 원적외선이나 고주파 방식을 통해서도 치료를 해요. 내장에 자극을 주고, 내부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효과적이죠. 탕에 들어가 있어도 피부에서 1~1.5cm정도만 뜨거워지지 내장의 온도는 변하지 않거든요. 원적외선이 몸에 들어가서 같은 파장대의 세포를 만나면 ‘공진현상’이 일어나서 세포활성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원적외선 파장과 같이 몸 속 내장이 떨린다고 생각하면 되죠."

-아, 신기한 사실을 많이 알았어요.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해 볼까요. 미메이비 한의원의 발전 방향과 비전은 뭘까요.

"2012년에 외국 고객을 300명 이상 유치했어요. 미메이비 한의원의 치료에 만족을 느낀 고객들이 소개에 소개를 거듭한 결과죠. 미메이비 한의원이 ‘한국의 치바솜’(태국의 의료관광 병원)이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요.

1호점은 미용 성형 콘셉트로 차렸지만, 2호점은 성인병 치료 및 중증질환 요양을 중심으로 낼 예정이에요. 병원운영 외에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관광 에이전트 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서울대병원과 계약을 했는데요, 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유치가 활성화될 때를 대비해 2호점 오픈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시사오늘 권지예 기자

또 한국 정통 마사지도 개발하고 있어요. 의료와 결합할 수 있는 미메이비만의 치료법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일례로 괄사요법(도구를 손에 쥐고 문질러 치료하는 기법)이나 허브볼치료(부직포같은 흰색천에 한약재를 넣고 쪄 손에 쥐고 마사지하는 치료)같은 게 있죠. 허브볼의 경우는 찐 허브에서 나오는 약재의 기운이 온열효과까지 내 한국 특유 치료법으로 개발할 수 있을 듯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인간은 동물이고, 자연에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연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병이 드는 거죠. 자연에 다가가야 건강해질 수 있어요. 미메이비 한의원에서 자연으로 다가가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병든 환자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는 게 의사의 보람이기도 하고요."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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