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이다해-오연수-임수향, 시청자 사로잡는 강렬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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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Ⅱ' 이다해-오연수-임수향, 시청자 사로잡는 강렬 카리스마!
  • 윤태 기자
  • 승인 2013.02.14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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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지난 13일 화려한 서막을 열며 수목극 왕좌로 올라선 '아이리스Ⅱ'의 여배우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당차면서도 연인의 사랑스러움까지 갖춘 이다해(지수연 역)와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는 오연수(최민 역), 그리고 다크한 매력의 섹시 킬러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임수향(김연화 역)은 첫 방송을 통해 3인 3색의 개성과 색깔로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은 터.

이에 14일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2회에서 세 사람이 각기 다른 위치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서 백산(김영철 분)에게 인질로 잡혔던 수연은 현우(윤두준 분)에 의해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상태인 만큼 의식을 되찾고 NSS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또한 냉철한 판단력으로 NSS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신임 부국장 최민은 오늘 방송에서 특별 제작된 대통령 전용기 세트장면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에 1회 말미에서 냉혈한 총격전으로 잔혹함을 선보인 연화 또한 오늘밤 그려지는 헝가리 장면을 통해 본격적인 킬러본능을 드러낼 것으로 긴장감을 더한다고.
 
한편 첫 회 방송에서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배경에 어우러지는 추격, 폭파, 고공 촬영 등의 화려한 영상미는 안방극장을 스크린으로 바꾸는 위력을 발휘하며 한국형 첩보드라마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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