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원하는 삶 살고 싶다", 사실상 정계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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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원하는 삶 살고 싶다", 사실상 정계은퇴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3.02.1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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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던 유시민 전 의원이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년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지지자들에게 전했다.

유시민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선 결과가 발표된 후 국민이 선택한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정치적 움직임 없이 조용히 집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4일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대표가 징역형을 확정받은 것에 "대법원이 정의를 버리고 돈과 권력의 손을 잡았다"며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

 이랬던 유 전 의원이 이날 갑자기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사실상 정계은퇴를 선언해 지지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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