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생태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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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생태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1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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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에코시스템 발전방향 소개
중소 벤처 실질 지원위해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 모색
KT가 IT산업 생태계 리모델링에 나선다.
 
17일 KT는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IT CEO포럼을 열고 오픈 에코시스템(Open Ecosystem)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 KT 김일영 부사장이 CEO포럼에서 오픈 에코시스템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뉴시스

KT는 이날 포럼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신성장사업 공동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실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올레 경영 2기를 맞아 한층 발전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를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KT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해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센터를 서울에 두곳 정도 상반기내로 마련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KT는 문자메시지, 멀티미디어메시지, 광고 등의 모바일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등 개발환경도 대폭 개선키로 했다.  

IPTV에서는 개발가이드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IPTV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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