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문화재정 2%달성,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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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재정 2%달성, 믿는다˝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02.2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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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서 ´문화예술인 복지 확대´도 약속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뉴시스

27일 부처 장관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이날 진행된 유진룡 문화체육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유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제시한 '문화재정 2% 달성'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그는 "박 대통령이 대폭적인 투자를 약속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정책 의지로 추진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문화재정 비율은 1.14%다.

유 내정자는 이어 "제가 취임하자마자 바로 착수하기 위해 예산구조 개선 계획을 세워달라고 부탁했다"며 "전체적인 사업구조와 모든 것들을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유 내정자는 문화예술인들의 복지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예술인의 월소득이 100만원 이하라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예술인들의 생활이 불안하다"면서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예술인 복지법을 중심으로 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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