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자녀중 만 5세 이하 취학전 아동에 단계적 지원
한나라당이 무상급식 전면시행시 소위 부자들의 급식비 지원 부분은 저소득층의 보육 및 육아 무상교육에 지원키로 의견을 사실상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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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한나라당 간사도 민주당이 주장하는 초중교 무상급식을 100% 실시하려면 1조6000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며 이중 4000억원을 저소득층 및 농어촌 무상급식에 쓰고 자급식에 들어갈 나머지는 서민과 중산층 무상교육에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현재 750만명의 초 중교생 중 13%인 100만명에게 지원하는 것을 1012년까지 초중교 저소득층은 100% 무상급식키로 했고 2012년까지 26.4%로 대상 범위를 상향하면 저소득층 전원과 농어촌 학교 전원에 대해 무상급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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