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1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자견’이 독살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잡종견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27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마루 밑에서 사자견이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였다. 죽은 개의 사체에서 냄새가 나 누군가 농약을 먹여 독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조사를 벌인 것.
사자견은 티베탄마스티프로 사자와 비슷한 갈기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이는 세계 최고 명견으로 분류돼 1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확인결과 사자견이 아닌 차우차우 잡종견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난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