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구가의서' 이연희와 최진혁이 한 폭의 화보 같은 황홀한 '꽃다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연희와 최진혁은 오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각각 비명횡사한 아버지로 인해 관기로 끌려간 뒤 지리산으로 도망치게 된 윤서화 역과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 상황. 스토리 전개상 의미 있는 부분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연희와 최진혁이 꽃들이 만발한 깊은 산 속에서 눈이 부시도록 황홀한 명장면을 만들어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꽃향기를 맡으며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연희와 이연희의 몸보다 큰, 한 아름의 꽃을 전달하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던 것.
특히 지리산의 수호령답게 '통큰 꽃다발' 을 안겨주는 로맨틱한 최진혁과 얼굴 가득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이연희의 표정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핑크빛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상황.
최진혁이 살고 있는 지리산 '달빛정원'에서 피어난 두 사람의 색다르고 미묘한 사랑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이연희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하며 한 장면 한 장면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며 "드라마 초반 의미 있는 부분을 맡고 있는 이연희와 최진혁의 열정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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