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등 분양소 마련하고 고인 뜻 기려
현대중공업이 오는 21일 고 정주영 현대 창업자 9주기를 앞두고 추모행사를 연다. 이를위해 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 본사 체육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 7시까지 추모객을 받는다.
이날 오전에는 민계식회장, 이재성사장, 오병욱사장, 오종쇄노조위원장 등 5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추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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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학원 산하 현대청운고, 현대중 등 5개 중고 학생들도 19~20일 고인의 창학정신을 기리는 추모글짓기대회를 갖기로 했고, 이에 앞서 18일 울산대학교는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1000명의 추모객이 모인 가운데 '추모음악회'를 열고 고의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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