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공격경영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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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공격경영 고삐 죈다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19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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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전 선포 통해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 결의
넥센타이어가 올 경영 전략을 공격 경영으로 잡았다.
 
넥센타이어는 18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0 경영비전 선포식'에서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가 '2010 비전 선포식'을 갖고 공격경영을 결의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 시사오늘
이날 선포식에는 지난 5일 출범한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부회장은 "세계적인 불황에도 지난해 매출 신장율이 경쟁사를 압도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거뒀다"며 "올해는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겠다"고 공격경영의지를 확고히 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9662억원의 매출과 162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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