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백의의 나라
평화의 나라
아침의 나라(대한민국)
그대들을 지키기 위하여
돌궐(터키)의 후예들이
명예를 걸고 도우려 왔노라
장미꽃보다 짙은
연산홍 보다도 붉은 심혼을
바치노니
굳굳이 살아나서
고구려의 후예답게
용감하게 씩씩하게
이 땅을 지켜 나가자.
자유·정의·평화를 위해
돌궐의 후예들이 그대들과 하나되어
옛 형제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왔노라.
고구려의 후예답게 돌궐의 후예답게
형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나가자.
-터키의 6·25참전 기념공원인 여의도 앙카라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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