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어릴 적엔 스커트도 입어 봤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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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어릴 적엔 스커트도 입어 봤다" 깜짝 고백
  • 윤태 기자
  • 승인 2013.05.0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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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여성중앙>

드라마 시크하고 도도한 '반항아' 의 모습을 보여준 김우빈. 그가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우빈은 여성중앙 5월호를 통해 모델 유지안과 함께 벚꽃이 만발한 경주의 한 정원에서 화보 촬영에 나선 것.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특유의 강한 표정을 지으며 혼자 벚꽃 아래 서 있거나 유지안과 다정하게 미소 짓는 등 차도남과 순정남의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게다가 여자도 입기 쉽지 않은 꽃무늬 프린트의 블라우스형 셔츠까지 거뜬히 소화하기도 해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 <사진제공=여성중앙>

그는 화보 외에도 인터뷰를 통해 패션 감각이 남다른 어머니가 피에로 의상부터 스커트까지 직접 옷을 만들어 입히셨다는 남다른 어린 시절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션 센스가 남달랐던 어머니 덕분에 그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모델로 향했다고.
 
이 밖에도 모델로 성공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디자이너이자 여성중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지춘희와의 인연까지.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화보만큼 자유분방하다.
 
여성중앙 관계자는 "선 굵은 배우인 줄만 알았던 김우빈이 보여준 부드러운 매력에 스태프들이 푹 빠졌다' 며 "김우빈의 재발견이라 평가할 만한 화보가 탄생했다"  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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