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실적 스트레스에 울고있는 증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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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실적 스트레스에 울고있는 증권맨
  • 그림 김민수/글 권지예
  • 승인 2013.05.24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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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그림 김민수/글 권지예)

▲ 실적에 울고 웃는 증권맨 ⓒ시사오늘 김민수

증권맨은 고객이 투자상품에 투자를 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먹고산다.

고객이 투자를 하게끔 만들어야 이들이 사는 것이다. 이렇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하는 증권맨에게 회사는 끊임없이 '더 많은 고객, 더 많은 거래'를 요구하나보다. 증권맨들이 스트레스에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

나아가 스트레스 속 증권맨은 죽음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는 마치 연례행사인 듯 매년 벌어지는 사건이 돼버렸다. 

올해는 모 금융사 '인턴'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계속되는 안타까운 사건에도 증권사는 조금의 개선도 없이 잠깐의 충격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답답한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꾸역꾸역 제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증권맨들의 삶은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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