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쪽잠 포착 "본방사수하랴 촬영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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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쪽잠 포착 "본방사수하랴 촬영하랴"
  • 윤태 기자
  • 승인 2013.05.3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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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졸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에서 안전모를 쓴 채 졸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봄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를 피하기 위해 두터운 겨울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점퍼와 다르게 분홍색 슬리퍼를 신은 모습에서 신세경의 귀여움이 전해지고 있다. 공사장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을 구하는 장면을 담기전에 잠시 짬을 내 쪽잠을 청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안타까워 보인다.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에서 서미도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서미도의 행보가 분분한 의견을 낳으며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본래 늦은 시각까지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제작진과 의기투합한 신세경은 지난 밤에 제작진과 함께 촬영을 잠시 멈추고 드라마 본 방송을 보며 모니터를 했다. 신세경은 시선을 떼지 않고 드라마 모니터에 열중했다. 중간 중간 제작진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고 다음 씬을 위한 준비를 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멈춰 서서 '남사' 제작진과 노트북, 태블릿 PC, 휴대폰 등으로 드라마 본방 사수 대열에 합류해 드라마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휴식시간을 쪼개 본방 사수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촬영에 임한 '남사' 팀을 두고 드라마 관계자는 "현장에서 모두 모여 본방 사수 하기 쉽지 않다. 그만큼 '남자가 사랑할 때' 배우와 제작진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크고 팀워크가 좋다는 뜻" 이라 전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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