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에서 수의를 입고 있는 남규리의 미모가 눈부시다. 죄수 복을 걸치고도 이렇게 청초한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허름한 옷을 입고서도 광채를 뿜어내야 진짜 미인이라면 남규리는 미인 중의 미인이라 할만 하다.
무정도시에서 남규리는 강간미수범 폭행으로 억울하게 수감됐다가 죽은 언니 경미의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 경찰로 마약밀매조직에 잠입하게 되는 헤로인. 경미의 애인이었던 열혈형사 형민(이재윤)의 권유로 언더커버가 되기로 결심, 복역 중인 마약밀매의 큰손인 진숙(김유미)과 친분을 쌓기 위해 부러 수감되는 모습이다.
수의를 걸치고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남규리의 자태에 '수의가 무색하게 너무 예쁜 거 아니냐, 정도껏 예뻐야지 지나치면 민폐다'라는 등 촬영현장 여자스태프들의 시샘이 쏟아졌다는 후문.
무정도시에서 수민역의 남규리는 '박사아들' 시현(정경호)을 잡기 위해 언더커버로 마약밀매 조직에 잠입했다가 운명처럼 그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는 비련의 여인으로 열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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