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조윤우, 생애 첫 키스신 비하인드 컷 공개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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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조윤우, 생애 첫 키스신 비하인드 컷 공개 '풋풋'
  • 윤태 기자
  • 승인 2013.06.09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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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cj E&M>

'연애조작단; 시라노' 조윤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기습키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윤우는 지난 '연애조작단; 시라노' 4회 엔딩장면에서 태민의 첫사랑 윤서에게 기습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전을 안겨줬다. 그동안 '시라노 에이전시'  막내 아랑역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조윤우가 과감한 키스를 시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것.

공개 된 사진 속 조윤우와 윤서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 긴장한 표정으로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순간 어색함은 사라지고 풋풋함이 감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아련한 모습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윤우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두 번째 의뢰인 태민의 '첫사랑 사수 작전'을 실행하던 도중 동시에 자신의 첫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타깃 윤서에게 고백을 받으며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던 조윤우에게 변화가 시작 된 것.

특히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 나도 네가 좋아져버렸다" 며 윤서에게 폭풍고백 후 기습키스를 시도해 예측할 수 없는 태민과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키스신이 생애 첫 키스촬영으로 알려진 조윤우는 "키스신을 앞두고 잠도 안 오고, 밥도 안 넘어갔다"며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신인다운 풋풋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본격 촬영에 들어가자 단 2회 만에 OK컷을 받아내 현장에 놀라움을 안겨주었다는 현장스태프의 귀뜀했다.

한편 첩보 로맨스에 이어 스쿨 로맨스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구성으로 로맨스에 관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는 상처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 조작원들이 각각의 의뢰인을 위한 연애작전을 펼치며 이 과정에서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상처를 치유받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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