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의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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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의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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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주택은 쉼터이자 공간 예술, 자연과 함께 이뤄지는 곳에 투자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이번 칼럼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를 권유한다. 지난 칼럼을 통해 반세기 전부터 우리나라 주택문화의 변천사를 열거한 내용을 보았을 것이다.  칼럼속에 일부 중복되더라도 독자들께서는 상기한다는 의미로 읽어주기 바란다.

195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주택구조는 기와집과 초가집으로 구성되었다. 일제강점기 36년간 일본이 공관으로 쓰기위해 지어진 건축들이 서양식 현대 건축이 일부 있었을 뿐이다.  1960 - 1970년 들어 새마을 운동을 통해서 농, 어촌 중심으로 지붕개량 스레트 지붕으로 바꿔어지고 도시는 서양식 주택으로 탈바꿈한다. 

1980년대 들어서 오늘날까지 아파트가 주류를 이룬 것이다.  인간사는 (자연) 원시 반본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본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우리의 주택문화는 옹기종기 공동체 부락을 이루고 살아 온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을 접하고 살아왔다.  독자 여러분들 중 50대 이상인 분들은 명상속에 시골 농로길을 떠 올려 보기 바란다. 쭉 뻗은 (신작로)  길은 일제 강점기 부터 바뀌어 가기 시작 한 것이다

우리의 농로길은 강, 하천, 개울 등을 따라 구불 구불한 길이었다는 점이 생각나실 것이다.  여름에 장마가 와도 자연 재난이 적었다.  물길이 자연속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미흡했던 도시건설 속에서 자연파괴가 더 많은 재난을 불러왔다.  경제가 어렵긴 해도 세계 10대 경제 국가이다. 앞으로의 주택문화는 쉼터이면서 공간예술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자연과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어야 한다. 향후 5 ~10년후에는 아파트 (공동주택)이 아닌 , 단독 (전원주택) 쪽으로 선호도가 바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원인을 살펴보겠다. 첫째  고령인구 증가율이 세계 1위라고 한다.둘째  60대 이후 은퇴세대들이 재취업이 거의 안 되고 있다. 셋째  도시와 농촌이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1 - 2시간대에 오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변화가 온 것이다.  실 예를 들어 필자가 구상하고 실시하는 단독주택의 위치, 가격을 살펴보자

경기도 화성시 향남 택지지구 (발안) 신도시 4km 반경 약 20만평의 동방 호수변 정남향의 택지위에 별장형 빌라 26평형과 32평형을 건축중에 있고 같은 부지위에 대지 100평, 125, 150평 에다 건축 25평, 30평, 35평의 단독 주택을 분양 예정이다. 대지가 평당 100만원선에 건축이 평당 350만원선이다.  최소가격이 1억 8,000만원대부터 2억7,000만원대에 개인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단독, 개인주택은 예전같이 정원문화가 아닌 20평 - 50평정도에 텃밭을 활용하여 갖가지 채소(야채)를 수확 할 수 있다.  겨울에도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하여 하우스 재배도 가능하다.  식 생활비를 절반이상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특히 필자가 건축중인 지역은 도, 농, 어촌이 잘 조화된 곳이다. 바다가 유명하다.  제부도, 전곡항, 궁평항, 매향항 등  농촌 작물로는
송산 포도를 비롯 갖가지 작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대기업인 삼성, 현대, 기아차 연구소등 협력업체가 많은 곳이다. 

인근도시 아파트 25~30평대 가격보다 낮은 가격이다.  대지 값 상승을 판단 한다면 부동산 투자가 개인 단독주택이란 것을 판단하시기 바란다. 공동주택의 경우 대지 지분율이 낮아서 재건축 할 경우 혜택이 없다. 개인 단독주택은 대지 지분율이 높아 토지가격 상승 폭이 결국 부동산 값을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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