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오! 필승 코리아 지수연동정기예금 201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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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오! 필승 코리아 지수연동정기예금 2010’ 판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3.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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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 따라 금리 적용
 
하나은행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최고 연 18.56%를 지급하는 주가지수 연계예금을 새로 출시하고, 1천억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한시판매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 필승 코리아 지수연동 정기예금 2010’ 상품은 정기예금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른 보너스 금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 고객에게 연2.0%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안정형 1호’와 ‘적극형 1호’로 나뉘는데 안정형 1호는 경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이상 시 최고 연 13.50% 수익이 가능하고,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 지수와 결정 지수만을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적극형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 상승 시 최고 연 18.56%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6.40%로 이율이 확정된다.
 
또한 이 상품’의 최저가입 금액은 1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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