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중국산 가짜 고춧가루 제조·유통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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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서, 중국산 가짜 고춧가루 제조·유통업자 검거
  • 윤명철 기자
  • 승인 2013.06.2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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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고춧가루 114톤, 9억 원 규모 유통시킨 혐의 적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중국에서 대량 수입한 다대기를 건조해 가짜고춧가루(114톤, 시가 9억원 상당)를 제조한 후 정상 고춧가루로 둔갑시켜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 전국에 유통시켜 온 15개 제조·유통업체 대표 등 피의자 19명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원서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중국으로부터 고춧가루보다 관세가 싼 ’다대기‘ 1,992톤을 수입해 가짜 고춧가루 전문제조기술자 3명을 채용하고 건조기와 제분기를 설치 건조·분쇄 후, 중국산 고추와 베트남 땡초를 일정비율 섞는 수법으로 가짜 고춧가루 114톤을 제조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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