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퀸오브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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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퀸오브 맘!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2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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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유모차 브랜드, 제3회 맥퀸선발
▲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브랜드 맥클라렌이 24일 2010신제품발표와 함께 제3회 맥퀸선발대회를 가졌다.     © 시사오늘

 
영국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에서 2010신제품 공개와 함께 제3회 맥퀸 설발대회(3rd, 2010 Maclaren Queen Contest)를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맥퀸 선발대회는 감각있는 젊은 골드맘을 대상으로 2010년 맥클라렌 홍보모델로 활동할 '맥퀸'을 선발하는 행사다. 프리미엄 브랜드 맥클라렌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품격과 미모, 그리고 지성을 두루 갖춘 후보가 영예의 맥퀸으로 선발되며, 1등에게는 약 5백만원 상당의 부부동반 유럽여행권이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육아 지원비가 주어진다.
 
2010맥퀸 선발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총 300여명의 신청자 중 온라인 예선과 인터뷰를 거쳐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주부는 총 9명. 언어치료사, 전직 항공사 승무원, 전 미스코리아 출신, 작가, 기자 및 교사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멋진 무대 워킹과 함께 본인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장기를 선보임으로써 젊은 주부로서의 트랜디한 감각과 열정으로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치역한 경쟁 끝에 올해의 '맥퀸'으로 선발된 주부 노성은(28)씨는 "남편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평범한 주부도 자신감과 열정으로 이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안고 간다"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노성은씨를 비롯해 2등으로 뽑힌 이기원(34)씨와 3등 유희경(31), 조서진(30)씨는 2010년 동안 맥클라렌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맥퀸 선발대회에는 맥클라렌의 2010년 신제품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아기들과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을 맞아 컬러와 무늬가 보다 화려해지고 과감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인 패션· 리빙 디자이너와 공동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쥬시 꾸뛰르, 캐스 키즈턴, 알버트 서스턴)와 공동 디자인한 콜레보레이션 에디션으로, 가격대는 최고 105만원(쥬시 꾸띄르 98만 5000원, 캐스 키즈턴 46만 5000원, 알버트 서스턴 105만원)이다. 디자인 에디션 3종 외에도 봄과 어울리는 총 47가지 새로운 컬러의 유모차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이번 맥퀸 선발대회에는 임신과 출산으로 근황이 궁금했던 연예인 박탐희, 김세아, 신은정 그리고 정태우 부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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