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부의 ´국가안보자문단´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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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의 ´국가안보자문단´ 10인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07.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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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외교, 통일, 국방 등 주요 국가안보 사안에 자문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안보자문단 10인을 선임했다.

4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자문단은 국가안보관련 원로급 전문가를 위촉해서 외교, 통일, 국방 등 주요 국가안보 사안에 관해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자문단 선정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안보관련 부처의 추천과 해당 분야에서의 덕망, 전문성 등을 종합 고려했고, 총 10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으로는 통일ㆍ북한 분야에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김석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원장, 외교분야에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국방 및 안보분야에는 김재창 현 한국국방안보포럼 총재와 박용옥 전 국방부 차관, 황병무 전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이 각각 위촉됐다.

이번에 선임된 자문위원들은 명예직으로서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 주요 국가안보 사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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