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자 하루 평균 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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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스스로 가입내역을 조회하는 이용자가 일일 평균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매년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국민연금 가입내역을 알려주고 있지만, 최근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대규모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노후에 받게 될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공단 홈페이지의 전자민원 개인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입내역조회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자는 최초 가입 때부터 현재까지 납부한 연금보험료 총액과 연도별 상세 납부내역을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연금수급 연령이 됐을 때 받게 될 예상연금액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공단은 내년부터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연금보험료 총 납부액을 매월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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